농협·하나 이어 KB도 목표치 턱밑..."최악땐 대출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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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 이어 KB도 목표치 턱밑..."최악땐 대출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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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죄기 도미노 확산] 대출 여력 고갈되는 시중銀

KB, 이례적 전세자금·집단대출 한도까지 대폭 축소

증가율 4% 밑도는 신한·우리銀으로 풍선효과 불보듯

금융당국 "목표치 수정 없다" 강경...2금융권도 고삐


“KB국민은행의 대출 대폭 축소는 NH농협은행과 같은 대출 전면 중단 조치의 바로 직전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이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거의 다 채우고 있어 농협은행과 같은 사례가 어디서 또 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처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국민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정부 관리 목표치(5~6%) 턱밑까지 도달하면서 연말에는 대출 빙하기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대출 총량을 맞추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집단대출 등 실수요 대출마저 죄는 가운데 금융 당국은 더욱 강도 높은 대출 규제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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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신청자격

- 담보 물건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 혹은 소유 예정인 자, 전세 세입자로 입주 예정인 자

- KCB 신용평점 480점 초과 / NICE 신용평점 345점 초과

이자율 산출기준

-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가산금리는 대출 신규 및 연장시 심사결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대출기간 중에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총 대출비용 예시(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 최저 대출금리 적용 시 : 100만원 12개월 동안 이자 2.8% 적용시 총 상환금액 1,015,231원

- 최대 대출금리 적용 시 : 100만원 12개월 동안 이자 18.5% 적용시 총 상환금액 1,103,017원

최단상환기간 : 1년 / 최장상환기간 : 10년

※ 위 총대출비용 예시 금액은 대출 계약일, 약정일 등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상품에 따라 대상, 한도, 금리 등의 거래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해당 업체의 심사기준과 고객 신용도에 따라 대출여부, 상환기간, 금리, 한도 등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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