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추가 인상 임박…영끌족 ‘영혼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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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추가 인상 임박…영끌족 ‘영혼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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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통위서 기준금리 올리면
은행 주담대 금리 ‘연 6%’ 돌파
1억 대출 이자 연 100만원 늘어
DSR 규제 강화에 엎친 데 덮쳐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끌족’ 등 차주(돈 빌린 사람)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돼 대출 문턱이 높아진 것도 대출 희망자들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1.00%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 상승에 원화 약세 압력이 크고 미국도 조기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한은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얘기다. 만약 한은이 금리를 올린다면 지난해 8월, 11월 각각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5개월 사이 세 번째 인상이 된다. 또 연내 1~2회 추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오는 3월 대통령 선거,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 만료 등 변수가 있긴 하지만 가파른 물가 상승을 감안할 때 기준금리 인상을 이달 한 차례로 끝내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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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신청자격

- 담보 물건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 혹은 소유 예정인 자, 전세 세입자로 입주 예정인 자

- KCB 신용평점 480점 초과 / NICE 신용평점 345점 초과

이자율 산출기준

-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가산금리는 대출 신규 및 연장시 심사결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대출기간 중에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총 대출비용 예시(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 최저 대출금리 적용 시 : 100만원 12개월 동안 이자 2.8% 적용시 총 상환금액 1,015,231원

- 최대 대출금리 적용 시 : 100만원 12개월 동안 이자 18.5% 적용시 총 상환금액 1,103,017원

최단상환기간 : 1년 / 최장상환기간 : 10년

※ 위 총대출비용 예시 금액은 대출 계약일, 약정일 등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상품에 따라 대상, 한도, 금리 등의 거래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해당 업체의 심사기준과 고객 신용도에 따라 대출여부, 상환기간, 금리, 한도 등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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