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로 꽉 막힌 대출시장…"집값 떨어져도 못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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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꽉 막힌 대출시장…"집값 떨어져도 못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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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규제로 대출총액 감소, 주담대 금리 상승·이자부담 커져

부동산 구매의향층 절반 "대출 필요"…대출한도 축소 '직격탄'


올해 유래 없는 폭등을 기록했던 집값이 최근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정부가 대출을 전방위로 규제하고 나서면서 매수세가 약해진 영향이다.


여기에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배 가까이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돈줄이 막히자 가격이 떨어져도 집을 사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 5800건에 육박했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9월 3000건 아래로 감소하더니 11월에는 1200여건(잠정치)에 머물렀다. 사실상 거래절벽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도 더 많아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51.8로 전주(57.4)보다 5.6p 하락했다. 수급지수 하락은 매수자보다 매도자 비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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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신청자격

- 담보 물건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 혹은 소유 예정인 자, 전세 세입자로 입주 예정인 자

- KCB 신용평점 480점 초과 / NICE 신용평점 345점 초과

이자율 산출기준

-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가산금리는 대출 신규 및 연장시 심사결과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대출기간 중에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총 대출비용 예시(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 최저 대출금리 적용 시 : 100만원 12개월 동안 이자 2.8% 적용시 총 상환금액 1,015,231원

- 최대 대출금리 적용 시 : 100만원 12개월 동안 이자 18.5% 적용시 총 상환금액 1,103,017원

최단상환기간 : 1년 / 최장상환기간 : 10년

※ 위 총대출비용 예시 금액은 대출 계약일, 약정일 등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상품에 따라 대상, 한도, 금리 등의 거래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해당 업체의 심사기준과 고객 신용도에 따라 대출여부, 상환기간, 금리, 한도 등이 결정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 상환원금의 2% 이내 ( 해당 금융사 조건에 따름 )

- 과도한 대출은 개인신용평점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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